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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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첫 PS' 구자욱 "전력을 다해서 뛰어다닐 것"

기사입력 2015.10.25 15:39 / 기사수정 2015.10.25 15:40



[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2)이 첫 한국시리즈에 나서는 데 대한 의지를 밝혔다.

25일 대구 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두산 김태형 감독과 유희관, 김현수, 삼성 류중일 감독과 박석민, 구자욱이 참석했다.

이날 구자욱은 팀내에서 잘해줘야 할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차)우찬이 형과 (심)창민이가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 감독님이 말씀하셨 듯 둘이 마운드에서 잘 해주면 경기가 잘 풀릴 것 같다"고 답했다. 본인은 "나는 전력을 다해서 뛰어다닐 것이다. 아직 1번으로 나갈 지는 모르겠지만 출루에 대한 목표를 두고 출루와 목표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석민은 "1차전 선발인 피가로와 장원삼이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타자 쪽에서는 구자욱이 미치지 않을까. 나바로 역시 잘해줄 거라고 믿는다"고 얘기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구, 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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