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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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류중일 감독 "마무리 공백, 차우찬-심창민 더블로"

기사입력 2015.10.25 15:21 / 기사수정 2015.10.25 15:42



[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한국시리즈 마운드 운용 계획을 밝혔다.

25일 대구 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가 열렸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두산 김태형 감독과 유희관, 김현수, 삼성 류중일 감독과 박석민, 구자욱이 참석했다.

이날 류중일 감독은 "1차전 선발은 피가로다. 한 달전에 안좋았는데 지금 완전히 회복됐다. 첫 경기에서 잘던지리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정인욱의 활용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시리즈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정인욱이, 아니라면 차우찬이 4차전 선발로 나설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마무리는 더블로 가야할 것 같다. 차우찬과 심창민 둘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중일 감독은 "3주 간 준비 잘했다. 투수 야수 할 것 없이 좋다. 통합 5연패를 이루도록 노력을 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구, 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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