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이지훈' 이지훈 "아직 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롤드컵 4강 경기에 출전한 '이지훈' 이지훈이 아직 이번 롤드컵에서 세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리진을 꺾고 25일 새벽 롤드컵 4강 진출에 성공한 SKT T1의 '이지훈' 이지훈은 롤드컵 4강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전까지 '페이커' 이상혁의 후보로 알려졌는데, 이번 롤드컵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보이고 싶다는 목표에 어느 정도 도달했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에 대해 '이지훈' 이지훈은"내가 나오는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이번 경기까지 목표의 70% 정도를 달성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또한, 이 질문에 이어 롤드컵 결승 상대로 누구를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는 "쿠타이거즈를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롤드컵 공식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