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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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테이, 감미로운 음색으로 전한 깊은 감동

기사입력 2015.10.24 19:39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테이가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신해철 작고 1주기 특집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선곡한 테이는 인터뷰서 노래의 첫 소절이 감정 다스리기 쉽지 않아 위험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수화기를 놓았네'란 첫 소절처럼 테이 역시 큰형 같은 신해철을 그리워하며 전화하려다 내려놓기 일쑤였다고.

테이는 변함없이 감미로운 음색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테이는 무대에 내려와 "참 힘드네요"라며 먹먹한 감정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하동균, 테이, 정동하, 케이윌, 손승연, 홍경민, 키스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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