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3 11:47 / 기사수정 2015.10.23 11:47
정경후는 곽시양과 김소연이 자연스럽게 포옹할 수 있도록 영화감독으로 돌변했다. 이어 백허그 장면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윤현민도 가세해 구체적인 지문과 대사까지 디렉팅하며 직접 백허그 시범까지 보였다. 한사코 부끄러워하던 곽시양과 김소연은 결국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백허그를 시도했다.
친구들의 러브콜은 그치지 않았다. 게임에서 진 곽시양에게 벌칙으로 김소연을 안고 한 바퀴 돈 후 양 볼에 뽀뽀를 하도록 시켰다. 의외로 박력있게 김소연을 안은 곽시양은 진지하면서도 로맨틱하게 소연의 양 볼에 뽀뽀를 했다. 장난치던 친구들도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24일 오후 4시 5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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