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백 투 더 퓨쳐'가 30주년을 맞은 2015년 10월 21일 전 세계에서 480만불(한화 약 54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영화전문매체인 할리우드리포터의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백 투 더 퓨쳐' 3편은 전세계 극장에 개봉돼 총 480만불의 수입을 올렸다.
'백 투 더 퓨쳐' 3편은 북미에서만 1815개관에 개봉, 165만불의 흥행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로는 독일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무려 140만불의 수입을 올리면서 총 흥행의 38%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로써 '백 투 더 퓨쳐' 시리즈는 과거 개봉 당시를 도합하면 역대 14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린 시리즈물이 됐다.
이와 함께 21일 미국 뉴욕에서는 '백 투 더 퓨쳐' 30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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