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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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자신을 언니로 대하는 사람 만났다

기사입력 2015.10.22 22:42

대중문화부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문근영을 문근영의 언니로 대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6회에서는 유령 아기 엄마와 마주치는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의 입양 절차를 확인하기 위해 입양기관에서 상담을 받고 나온 한소윤은 유령 아기 엄마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게 됐다.

유령 아기 엄마는 한소윤에게 대뜸 "아직도 엄마 못 찾았구나. 못 찾는 게 아냐. 엄마가 널 보기 싫어하는거지"라며 "네 동생도 그래. 소윤이 걘 너 완전히 까먹었어"라며 한소윤을 한소윤이 아닌 한소윤 언니로 대했다.

이에 한소윤은 놀라며 "절 아세요?"라고 물었고, 유령 아기 엄마는 "우리 둘이 TV에도 나왔잖아"라며 사라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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