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슈퍼스타K'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라디오스타'로 화제가 된 후배가수 김소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신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려하게 관심받던 동료들을 보며..꾸준히 묵묵하게 자기길을 걷던 소정이..좋구나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이 사랑 받아라!!김소정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김소정은 "오라버니 감사합니다ㅠㅠ 같이 방송을 해서 더 뜻 깊었어요.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앞으로도 묵묵히 잘하겠습니다"고 화답했다.
김소정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그 뇌는 예뻤다'특집에 신아영, 조승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소정은 "비평준화 고등학교에서 공부했는데 ICU라는 대학에 가기 위해 발명품 대회에 나갔다"며 "한국정보통신대학교라는 학교인데 좀 저평가 돼 있다"고 학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소정은 "대회에서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를 발명해 상을 탔다.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ICU 대학에 진학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정은 카이스트 출신 학력에 대해서는 "ICU를 2년간 다니고 있었는데 이후 카이스트와 통합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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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