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뉴욕 메츠의 다니엘 머피(30)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머피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컵스와의 2015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 2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6-3으로 앞선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페르난도 로드니의 3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렸다. 머피의 포스트시즌 7호 호런이자 포스트시즌 6경기 연속 홈런.
지난 LA 다저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커쇼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린 머피는 이후 계속해서 홈런 행진을 이어갔고, 이날 아치를 그려내면서 포스트시즌 6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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