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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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이종혁, 정려원 두고 일촉즉발 신경전 '팽팽'

기사입력 2015.10.22 09:03 / 기사수정 2015.10.22 09:0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풍선껌' 이동욱과 이종혁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일촉즉발 신경전’을 펼쳤다.
 
이동욱과 이종혁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각각 흠 잡을 데 없는 외모와 실력을 소유한 한의사 박리환 역과 최연소 라디오국 본부장이자 완벽주의 워커홀릭 강석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김행아 역의 정려원을 사이에 두고 이동욱은 ‘남사친’으로, 이종혁은 2년 동안 비밀연애를 하다 헤어진 ‘전남친’으로서 묘한 관계를 그려나간다.
 
이와 관련 이동욱과 이종혁이 불꽃 튀는 눈빛을 주고받는 현장이 포착됐다. 이동욱이 이종혁 앞을 가로막고 서서 분노 서린 시선을 쏘고 있는가 하면, 이종혁은 단호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응수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띠고 있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냉랭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남사친’ 이동욱과 ‘전남친’ 이종혁이 어떤 갈등의 불씨를 지필지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이종혁은 극중에서 미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갈등을 겪게 될 것”이라며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남자가 한 여자를 두고 펼치는 신경전 또한 주요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이동욱과 정려원이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남사친’과 ‘여사친’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화앤담픽처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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