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국내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가 오는 12월 ‘2015 다비치 콘서트 'WINTER HUG'를 열고 연말 공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다비치의 단독 콘서트 개최는 2013년 12월 이후 꼭 2년만으로, 그간 다비치의 단독 무대를 기다려왔던 팬들에게 따듯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8282’, ‘안녕이라 말하지마’, ‘거북이’ 등 전 국민에게 사랑 받았던 다비치의 히트곡과 콘서트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데뷔 후 8년만에 처음으로 팬클럽 ‘다비치 코드’를 결성한 만큼 팬들과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라는 전언.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CJ E&M 측은 “꾸준히 응원을 보내주었던 팬들과 대중을 위한 따듯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국내 가요계에 드문 여성 듀오 다비치의 라이브 실력과 진면목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 다비치 콘서트 'WINTER HUG'는 22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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