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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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첫방 '할매네 로봇' 로봇표 힐링 어떨까

기사입력 2015.10.21 17: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할머니 전문가 장동민, 예능 새내기 이희준, 귀염둥이 막내 바로가 소형 사이즈 로봇들과 함께 시골을 찾는다.

21일 첫 방송되는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 보낸 뒤, 적적하게 고향을 지켜온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을 만나는 내용으로, 출연자들이 로봇을 가지고 시골 마을로 가서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랜다. 

이희준은 장재님 할머니와 로봇 머슴이, 장동민은 양계순 할머니와 로봇 토깽이, 바로는 양길순 할머니-박봉술 할아버지 부부와 로봇 호삐와 함께 생활한다. 강남은 인간과 로봇의 성공적인 공생을 위해 설립된 곳인 로봇센터의 대표로 나선다. 



로봇들에 각각 이희준, 장동민, 바로의 매력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희준과 함께가는 로봇 머슴이는 의젓하면서도 허당같은 매력을 살렸고, 장동민이 데려가는 토깽이는 화를 내며 발을 구르는 것은 물론이고 바닥에 누워 떼를 쓰는 등 장동민과 닮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바로가 데려가는 호삐는 그의 음악적 감성을 닮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tvN은 '삼시세끼' 시리즈 등으로 유쾌한 힐링 예능으로 사랑을 받았다. '할매네 로봇'을 통해 엉뚱하고 귀여운 로봇들과 로봇이 낯선 할머니들이 또 다른 tvN표 힐링 예능을 선보이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할매네 로봇'은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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