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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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측 "유인나·이재윤 등 밝은 에너지로 몰입도↑"

기사입력 2015.10.21 11:1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CJ E&M과 일본 아뮤즈, 메신저 라인의 공동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가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 최승현(탑),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시크릿 메세지' 측은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이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극중 친구로 빛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히며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기,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유인나는 공연팀 단원이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의 룸메이트 에이미 역을 맡았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독차지 하는 인물이자 자칭 연애박사다.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재윤은 유인나와 같은 공연팀 단원이자, 늘 2%로 부족하지만 심장 속에 한 여자만을 위한 순애보를 탑재한 이재수로 나선다.

6인조 남성그룹 크로스진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원호는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모두 갖춘 완벽남 최강 역을 연기한다. 스틸사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유인나, 이재윤, 신원호 세 사람은 극에서 동료이자 그 이상의 관계를 지닌 조합으로 함께 어울리며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매니저로 인기를 얻은 김강현이 우현(최승현)의 대학 영화과 선배이자 일본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성준 역으로 최승현과 함께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PD는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은 극중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와 가장 가까운 인물로 등장하며, 스토리라인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특히 누군가가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우애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드라마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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