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가 주연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의 3인 3색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최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마치 '돌연변이'의 촬영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컨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쾌함이 넘쳤던 '돌연변이' 촬영 당시처럼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돌연변이'의 실제 시나리오를 들고 있거나 서로 등을 맞대고 편안한 표정으로 웃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화보 공개를 통해 세 배우의 완벽한 조화는 개봉 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광수가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이천희와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박보영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더한다.
국내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가로 이목을 모은 바 있는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창적인 시나리오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돌연변이'는 10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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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