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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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희열, 토이 노래 명곡으로 소개…50대 전멸 '굴욕'

기사입력 2015.10.20 23: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C 유희열이 토이의 곡을 애국가 급 명곡이라고 소개했다가 굴욕을 맛봤다. 

2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유재석, 유희열 두 MC와 에이핑크 남주,보미, B1A4의 바로, 진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세대를 떠나 애국가 같은 곡"이라며 명곡을 소개했다. 도입부를 듣는 순간에 20대와 30대 방청객 중 일부가 이 곡을 알고 있다고 표현했다.

사실 이 곡은 유희열이 만든 토이의 곡 '그럴 때마다'였다. 드문드문 2,30대가 알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50대는 하나도 켜지지 않아 유희열은 굴욕을 맛봤다. 

이에 유희열은 민망해하며 고개를 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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