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0 22:57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호진이 두 얼굴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6회에서는 권무혁(김호진 분)이 강일주(차예련)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무혁은 강일주와의 식사자리에서 앵무새를 선물하며 "왕관 앵무새다. 일주 씨한테 어울리는 거 같아서 샀다"고 했다. 강일주는 "귀엽고 예쁘다"면서 앵무새에 관심을 보였다.
권무혁은 그런 강일주를 흐뭇하게 쳐다봤다. 강일주는 한참 앵무새를 보더니 권무혁을 위해 준비한 양복을 건넸다. 권무혁은 강일주의 선물에 입이 귀에 걸린 얼굴로 행복해 했다.
그때 한 커플이 두 사람 뒤의 테이블로 앉아서 국회의원인 강일주를 두고 "재수없다. 여기가 북한이냐. 지역구도 아들딸이 물려받고. 사실 저 여자 강석현 세컨드 딸이라고 한다"며 험담을 했다.
권무혁은 한마디 하려고 했지만 강일주가 만류하자 참았다. 하지만 권무혁은 화장실에서 강일주를 욕한 남자를 폭행했다. 권무혁은 그 남자를 사정없이 때리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땀을 닦고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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