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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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네로봇' 장동민·바로 "감정을 나누는 로봇이 최고"

기사입력 2015.10.20 14:51 / 기사수정 2015.10.20 15:1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장동민과 바로가 최고의 로봇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할매네 로봇' 제작발표회에는 박종훈 PD, 이희준, 장동민, B1A4 바로, 강남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민은 "로봇과 함께 생활해보니, 농사일과 설거지를 다 해주는 로봇을 원했는데, 교감하면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로봇이 최고인 것 같다. 할머니들이 계속 로봇과 대화를 하신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대화할 수 있는,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로봇이 적격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바로 또한 "장동민의 발언에 동의한다. 막상 지내보니깐 혼자 계신 할머니에게 친구가 되는, 말동무가 되는 로봇이 좋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 보내고 적적하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 로봇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로봇을 가지고 시골 마을로 가서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준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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