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향해 나가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다음 5차전은 수원에서 갖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다음달 12일에 있을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연다고 전했다. 현재 예선에서 4연승을 달리면서 독보적인 조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표팀은 미얀마를 상대로 안방에서 신바람 5연승에 도전한다.
다음달에도 A매치 두경기를 앞두고 있다. 2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해 9일에 소집된 후 12일에 미얀마를 상대로 한판승부를 벌인다. 이후 곧바로 비행기에 올라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라오스와 예선 6차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설 신태용호는 다음달 중국 우한에서 벌어지는 4개국 친선대회에 나서 전력을 다듬는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 모로코, 콜롬비아 올림픽대표팀을 상대로 대회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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