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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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박철민·전무송 출연 코믹 공황 소동극 '커튼콜' 크랭크인

기사입력 2015.10.19 10:54 / 기사수정 2015.10.19 10: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국내 최초 연극무대를 배경으로 본격 라이브 코믹 공황 소동극을 표방한 영화 '커튼콜'(감독 류훈)이 14일 크랭크인 했다.

'커튼콜'은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극영화 피칭 부문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나리오와 영화 콘셉트만으로 많은 영화인들과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연극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코믹 공황 소동극이라는 콘셉트로 시작 전부터 영화 제작뿐 아니라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 가능한 콘셉트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력을 꾸준히 쌓은 후 영화, 드라마에서의 폭넓은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전무송, 장현성, 박철민 등 연기파 배우들의 참여로 캐스팅이 단번에 이루어져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커튼콜'은 경제적인 불황으로 문닫기 일보 직전의 3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으로 늘 꿈에 그리던 제대로 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정통 연극 '햄릿'을 선택한다.

하지만 연극이 시작하면서 예기치 않은 실수와 애드리브가 빚어낸 해프닝으로 '햄릿'은 점점 미궁의 산으로 가게 되며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커튼콜'은 2016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스토리도우, ㈜컨텐츠로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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