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신준기, '히든싱어' 출연 소감 "울컥하네요"

▲ '히든싱어' 버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버즈 신준기가 '히든싱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준기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히든싱어' 잘 시청하고 또 울컥하네요'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콘서트도 새로운 음악들도 열심히 즐겁게 하도록 할게요!! 다음주 화요일 신곡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버즈 멤버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3회에서는 민경훈과 모창 능력자들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민경훈은 3라운드에서 100표 중 40표를 받으며 탈락했다. 민경훈은 "홀가분 한 것 같다"며 "시작 전부터 고민 많이 했는데, 좋은 팬들이 잘 따라해주셔서 즐거운 시간 가졌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옆에 있던 모창 능력자는 "절대 떨어지실 줄 몰랐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민경훈은 모창 능력자를 위로하면서도 "나도 몰랐어. 난 뭐 알고 나왔나 몰랐지"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히든싱어' 버즈 ⓒ 신준기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