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리포트] 레클리스와 데프트, 케넨과 제이스로 1세트 맞대결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롤드컵 경기 전 영상에서 친밀함을 과시했던 프나틱의 '레클리스'와 EDG의 '데프트' 김혁규가 서로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각각 케넨과 제이스를 선택했다.

17일 저녁(이하 한국시각)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SSE Arena Wembley)에서 진행 중인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3경기 1세트 밴픽이 완료됐다.

두 팀 모두 밴픽 단계부터 기세를 잡기 위해 이번 롤드컵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픽을 선보였다. 프나틱은 탑 자르반 4세와 케넨 원딜을 꺼내들었고 EDG는 제이스 원딜을 꺼내든 것.

5전 3선승제로 벌어지는 롤드컵 8강 3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kt 롤스터와 쿠타이거즈가 벌이는 롤드컵 8강 4경기 승리 팀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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