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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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만능 해녀 알바생 "물질? 해녀 명맥 유지 위해"

기사입력 2015.10.17 21:18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여고생이 물질을 하는 이유가 해녀 명맥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6회에서는 만능 해녀 알바생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만능 해녀 여고생은 물질 하는 것에 대해 "옛날엔 물질이 생계였다. 근데 점점 줄어드는 해녀들에 제주 해녀 홍보를 위해 하고 있는 점도 있다"고 밝혔다.

여고생은 "최연소 해녀란 타이틀로 기사도 나왔다. 많은 홍보가 됐으면 좋겠다"며 "저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해녀란 직업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 해녀들 모두가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돈이 아니라 한국 해녀의 맥을 지켜나가기 위해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조정치는 "해녀 명맥 유지가 중요한 것 같다. 해녀는 제주도가 원조인데 일본이 유네스코 등재를 시도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젊은 해녀 존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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