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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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 "대본 의심하는 댓글들, 속상해"

기사입력 2015.10.17 18:02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곽시양이 김소연과의 가상결혼에 대해 대본을 의심하는 댓글을 속상해 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마트 데이트&집들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은 김소연과 함께 마트로 가는 차 안에서 "'대본이네', '계약 끝나면 그만 아니냐'는 댓글들이 있더라. 그게 너무 싫더라. 난 진짜 좋은 건데 속상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소연은 "나도 결혼생활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느껴진다. 손 안의 모래처럼 흘러내릴까 봐"라며 계약기간을 둔 가상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즘에 행복하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우리는 일단 계약한 커플이고 끝을 알고 달려가는 거지 않느냐.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나중에 어떻게 되든 일단 행복하게 지내자는 거다"라고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다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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