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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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추억의 개인 소장 물건 대방출 '추억이 방울방울'

기사입력 2015.10.17 14:17 / 기사수정 2015.10.17 14: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박보영, 이천희, 김희원과 런닝맨 멤버들이 추억의 옛날 물건들을 대방출한다.

17일 방송될 '런닝맨'에서 출연자들은 본인의 가장 오래된 물건을 가져오라는 미션을 사전에 제작진에게 듣고 각자 집에서 추억이 담긴 오래된 물건들을 꺼내와 하나씩 공개했다.

MC 유재석은 데뷔 직후 장만한 촌스러운 양복 정장을 가져와 데뷔 당시의 기억을 꺼내놓으며 추억에 젖었고, 박보영은 오래된 사진 한장을 가져와 이야기를 풀어놨다.

다른 런닝맨 멤버들 또한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세월이 담긴 기발한 물건들을 가져와 과거를 회상하며 미소를 띄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정말 대박이다", "이건 정말 오랜만에 본다"라고 서로의 세월이 담긴 물건에 감탄하며 90년대 추억에 흠뻑 젖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런 오래된 추억의 물건들이 정말 맞는지 검증하기 위해 박보영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집에서 직접 셀프카메라를 촬영해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추억의 물건 공개가 끝나고, 본격적인 미션에 들어가자 런닝맨 멤버들은 서울시내 곳곳을 누비며 이용원, 오래된 양복점 등 우리 사회의 변천사와 과거 추억을 엿볼 수 있는 가게를 찾아 헤매며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런닝맨의 추억 유산 찾기 레이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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