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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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새롭게 찾아온 대작의 변화

기사입력 2015.10.16 08:27 / 기사수정 2015.10.16 08: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5년 하반기 시리즈 대작인 영화 '007 스펙터'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을 앞두고 기존의 시리즈와는 차별화 된 새로움과 특별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11월 12일 개봉 예정인 스파이 액션의 마스터 클래스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

역대 제임스 본드 중 가장 뛰어난 액션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번 007로 분해 시리즈 최고의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본드카 체이싱부터 고공 헬기 액션은 물론, 총기액션과 맨몸 액션까지 강렬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인다.

또 전세계 대세 트렌드로 급부상한 차세대 스타 레아 세이두가 합류, 남성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007 스펙터'는 여성 캐릭터의 변화가 돋보이는데 레아 세이두는 그 동안 시리즈의 전통에 전면 도전하는 전혀 새로운 역할과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크리스토프 왈츠가 제임스 본드에 맞서는 악의 조직 스펙터의 핵심인물로 등장,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007 스펙터'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이 될 것이라는 루머와 함께 그 동안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제임스 본드의 과거의 비밀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 그리고 더 탄탄해진 스토리로 찾아온 '007 스펙터'는 기존 팬들은 물론 007 시리즈를 접하지 않았던 팬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돌아온 '스타워즈' 시리즈 역시 하반기 블록버스터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여섯 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0년대 시대를 앞서간 설정과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2005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돌아오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는 2015년 더욱 진보된 기술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과 새로운 캐릭터, 더 풍성해진 볼거리로 돌아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영적인 능력인 포스가 깨어났음을 예고하며 시리즈의 새로운 서막을 알린다. 또한 어둠의 세력인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이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것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풍성한 스토리로 새롭게 돌아온 2015년 하반기 블록버스터의 개봉 소식이 관객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007 스펙터'는 오는 11월 12일 개봉해 하반기 최고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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