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열연이 빛나는 신 스틸러 정웅인과 김선경의 등장을 예고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다양한 고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정웅인과 김선경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맛깔스러운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폭풍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웅인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오랜만에 코믹한 역할로 등장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 '용팔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기황후' 등에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산한 연기파 배우 정웅인은 이번 영화에서는 막장 드라마의 감독 박PD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기로 영화의 재미는 물론 촬영 현장 분위기까지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까칠한 여배우 서정 역을 맡은 성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실감나는 리허설과 애드리브 아이디어를 제안해 영화에 대한 열의와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정웅인과 함께 영화 속에서 또 다른 감초 역할을 소화해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배우 김선경은 막장 드라마 작가 주인영으로 등장해 히스테릭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악플러와 안티 팬들에게 쫓기며 극한 불안에 몸부림치는 장면에서는 능청스러운 열연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막장 드라마의 작가임에도 자신의 작품이 결코 막장이 아니라며 도도한 면모를 보이는 김선경의 연기에서는 천연덕스러움까지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영화 곳곳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신 스틸러 정웅인과 김선경은 영화의 주된 스토리인 애틋한 로맨스와 감성적인 고백에 유쾌한 위트와 재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영화 곳곳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영화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낸다.
코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열연한 정웅인과 김선경의 맹활약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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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