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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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한채아, 장혁에 도움 요청 "女행상 되고파"

기사입력 2015.10.15 22:16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장혁에게 여자행상이 되고 싶다고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8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천봉삼(장혁)에게 여자행상이 되고 싶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물에 빠진 자신을 누나 천소례(박은혜)로 착각하고 구해준 천봉삼에게 다짜고짜 "날 데려가 달라"고 애원했다.

천봉삼은 당황한 나머지 "인연에 때가 있는 건 아니나 식솔 건사하고 가정을 꾸리기 전에 누나도 찾아야 하고"라며 횡설수설했다. 이에 조소사는 "여자행상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천봉삼은 여자행상이라는 말에 바로 정신을 차리고는 "여자행상이 뭐라 생각하는 거냐"고 물었다.

조소사는 "시아버님 따라 인삼밭에도 가봤고 제 한 몸 간수할 자신 있다. 채장 내고 할 때까지만 도와 달라"고 청했다. 그때 조소사 아버지 일행이 들이닥쳤다. 조소사는 천봉삼을 따라 가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아버지를 따라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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