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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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한채아, 슬픔 가득한 얼굴로 '첫등장'

기사입력 2015.10.14 23:05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첫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7회에서는 조서린(한채아 분)이 처음 등장했다.

이날 조서린은 소복을 입은 채 늙은 거상에게 팔려가던 중 가마가 추락하면서 물에 빠지게 됐다.

천봉삼(장혁)은 조서린이 탄 가마가 누나 천소례(박은혜)가 탄 가마인 줄 알고 쫓아가던 터라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천봉삼은 가까스로 조서린을 구해내고는 18년 만에 누나를 만난 것에 감격했다. 조서린은 천봉삼이 자신을 천소례라고 부르자 "미안해서 말이 안 나온다. 이 몸은 천소례가 아니다. 저는 조서린이다"라고 말했다.

천봉삼은 자신이 구한 사람이 누나가 아니라는 사실에 당황하다가 조서린의 빼어난 미모에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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