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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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3] '넥센 구한' 밴헤켄, 준PO 3차전 MVP 선정

기사입력 2015.10.13 21:5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완벽한 호투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앤디 밴헤켄이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밴헤켄은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7⅔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투구수가 늘어난 8회에 집중타를 맞아 2실점 했지만, 7회까지 밴헤켄의 투구는 완벽 그 자체였다. 두산 타자들을 7회까지 단 3안타로 틀어막으면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이후 1년만의 포스트시즌 승리다.

밴헤켄의 호투를 앞세운 넥센은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기사회생 할 수 있었다. 

데일리 MVP로 선정된 밴헤켄은 타이어뱅크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NYR@xportsnews.com/사진 ⓒ 목동, 권혁재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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