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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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달콤한패밀리' 합류…걸스데이 민아와 러브라인

기사입력 2015.10.13 15:5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한 패밀리’에 전격 합류했다.
 
MBC '달콤한 패밀리' 측은 13일 "이민혁이 '달콤한 패밀리'에서 윤태수(정준호 분)과 김은옥(문정희 분)의 장남이자 모범생, 하지만 나름의 비밀과 꿈을 품은 소년 윤성민으로 분한다"고 밝혔다.
 
극중 윤성민은 백기범(정웅인 분)과 이도경(유선 분)의 딸인 백현지(걸스데이 민아 분)과 풋풋하고 달콤한 첫사랑을 시작하는 역할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앙숙 관계를 이룰 정준호, 문정희와 정웅인, 유선 부부 사이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방불케 하는 두 소년 소녀의 로맨스는 놓쳐서는 안 될 드라마의 주요 관전포인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드라마 ‘달콤한 패밀리’의 한 관계자는 “민혁은 뜨거운 연기 열정만큼이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매력을 갖춘 신예로 윤성민 역에 적격이라 판단했다”며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드라마의 감성을 풍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달콤한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11월 중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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