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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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PD "배우의 대사는 중요해, 쉽게 전달할 것"

기사입력 2015.10.13 14:4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한인구 기자] 김종선 PD가 '객주'가 시청자에게 쉽게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촬영현장공개와 기자간담회가 13일 KBS 수원드라마센터에서 열렸다. 김종선 PD와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가 참석했다.

이날 김 PD는 "드라마가 가공의 현실이다. 장사라는 것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으면 안된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들에게 시청자들이 알아듣지 못한 대사는 대사가 아닌 소리일뿐이라고 한다. 시청자에게 쉽게 접근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장사의 신-객주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사의 신-객주 2015'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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