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05
연예

'객주' 장혁 '액션신 촬영? 한국의 성룡 되고파" 웃음

기사입력 2015.10.13 14:23 / 기사수정 2015.10.13 16:0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한인구 기자] 배우 장혁이 액션 장면을 촬영에 참여하는 것을 '성룡'에 빗대어 표현했다.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촬영현장공개와 기자간담회가 13일 KBS 수원드라마센터에서 열렸다. 김종선 PD와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가 참석했다.

이날 김 PD는 "액션 촬영은 진행하면서 사고가 나면 안 된다.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위험하기 때문에 촬영 시간이 더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장혁이 앞서 직접 위험한 촬영도 했지만, 앞으로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장혁은 "한국의 성룡이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진정한 상도를 실천하는 주인공 천봉삼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객주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혁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