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2
연예

국회의원 오신환, '유자식상팔자' 출연…이선균과 친분

기사입력 2015.10.13 12:0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국회의원 오신환의 가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에 국회의원 오신환이 출연해 아내 유정미, 첫째 아들 오세윤, 둘째 아들 오세현과 함께 첫 예능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오신환의 첫째 아들 오세윤은 “집에서도 계속 일을 하고, 나와 동생에게는 무신경한 아빠를 고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바쁜 일과를 보내는 오신환과 아빠에게 제대로 말 한마디 붙이지 못하는 두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국회의원이 되기 전 배우로 활동했던 오신환의 이력이 공개됐다. 오신환은 과거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였던 배우 이선균, 오만석, 문정희 등 의외의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오신환의 첫째 아들 오세윤은 “예전에 아빠와 친한 배우 송강호를 만난 적이 있는데 한편으로는 아빠가 연기를 했으면 더 유명해졌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정치로 전향한 것에 대해 더 좋게 생각한다”라며 아빠를 지지했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