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애주가 아버지 때문에 힘든 딸의 사연이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홍석천, 이지현, 러블리즈 케이와 정예인이 출연해 사연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날 애주가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30대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의 아버지는 술을 잘 먹지 못해도 센 척을 한 것. 사위와 술을 먹다가 응급실까지 실려갔다.
애주가 아버지는 "하루에 9병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위는 "아버님에게 일주일에 세 번정도 연락이 오신다"고 덧붙였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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