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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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원 "김태희, 정말 겸손해"

기사입력 2015.10.12 23:42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김태희에 대해 정말 겸손하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주원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용팔이' 파트너 김태희 얘기가 나오자 "리딩하는 날 처음 봤는데 괜히 '태쁘 태쁘' 하는 게 아니구나 공감했다"고 밝혔다.

주원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김태희의 영상이 나왔다. 김태희는 주원에게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여배우가 누구냐"라고 물어봤다.

주원은 바로 김태희를 택하며 "태희 누나를 택한 건 너무 겸손하다. 리딩 다음 날 말 놓으라고 먼저 연락을 주셨다. 그 긴 세월동안 연예계에 있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순수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진이를 사랑할 수 있도록 그 감정을 만들어줬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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