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김태우가 '세계한식문화협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2일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계한식문화협회' 심포지엄과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세계한식문화협회' 총회장 박다이아나는 'Feel한, 세계가 공감한 한국느낌' 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관점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경제적 발전을 위한 한국문화 홍보와 한식세계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계한식문화협회'는 전 세계에게 한국의 한식문화를 알리고자 김태우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국내 컬러리스트 1호인 한국CPI협회 김민경회장을 한브랜드 총재로 임명했다.
'세계한식문화협회' 한브랜드 총재로 임명된 김민경 회장은 "한지, 한복, 염색, 제품 등 지부를 구성하여 세계 속에 한국의 퍼스널 아이덴티티를 알리고, 한국의 브랜드컬러인 한국의 컬러를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금일 개최된 행사에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우가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의 좌장과 사회는 이종길 세종대 겸임교수가 맡아서 진행했고, '세계한식문화협회' 심포지엄 행사의 대회장은 국회의원 강석호 의원이 맡았으며 국회의원 안홍준 의원이 축사를 했다.
기존의 한식세계화와 한국문화에 대한 홍보 방안이 국내의 관점에서 진행됐다면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한인회장과 해외 유학생 등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한국의 문화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전략을 세운다는데 그 의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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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