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홍종현, 이기우, 백종원 등의 소속사 위드메이에서 6인조 남자 아이돌이 탄생한다.
12일 위드메이는 "지난 3월 SBS 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의 7번째 OST '하이드 지킬'을 부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스누퍼 (SNUPER)가 오는 11월 전격 데뷔 한다"는 발표와 함께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아직까지 베일에 감춰진 여섯 남자들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공개된 사진 속 '스누퍼 (SNUPER)'는 파스텔 풍의 댄디한 의상과 밝은 미소로 쌀쌀한 초겨울 소녀들의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어 줄꺼라 기대가 모인다.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홍종현, 이기우, 백종원 등 장신의 비율 깡패들이 다수 소속된 위드메이의 남자 아이돌이기에 '스누퍼 (SNUPER)'가 멤버들의 배우 뺨치는 비주얼로 가요계를 평정하지 않겠냐는 추측도 무성하다.
위드메이의 한 관계자는 "옆집에 살 것 같은 'Boys Next Door'를 모티브로 한 친근한 오빠, 남동생들 같은 그룹이 스누퍼가 지향하는 콘셉트다. 평균 신장 180cm에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사냥에 나설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데뷔를 앞둔 남자아이돌 '스누퍼 (SNUPER)'는 금주 멤버 개인신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위드메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