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이 또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22.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1.3%)보다 1.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사월(백진희 분)이 자신이 소나무 자작극을 벌인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혜상(박세영)의 술수로 민호(박상원)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오해를 하고는, 결국 소나무 사건을 덮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가 하면 득예(전인화)는 아트딜러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런 득예에 대한 만후(손창민)의 집착은 날로 심해져 미행까지 하게 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26.3%,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7.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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