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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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정아 정체 공개…"갑상선암 수술 받았다" 눈물

기사입력 2015.10.11 17:47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박정아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동작 그만'과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작 그만'은 한영애의 '코뿔소'를 열창했다. '동작 그만'은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맞선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는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선곡했다.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는 허스키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가 승리했고, '동작 그만'의 정체가 공개됐다. 특히 '동작 그만'은 박정아로 밝혀졌고, "너무 오랜만에 노래로 인사드렸다"라며 인사했다.
 
또 김성주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 하나 말씀드리겠다. 그동안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셨다"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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