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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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먹둥파파 박세리 父, 힙합파파 되다

기사입력 2015.10.11 17:0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골프선수 박세리의 아버지가 '힙합파파'로 거듭났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박세리 부녀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박세리는 아버지에게 운동을 권하면서 댄스 비디오를 틀었다. 이에 박세리의 아버지는 화면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그러나 박세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못해서 정말 짜증났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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