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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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원더걸스 8년史 담은 군통령 콩트…웃픈 리얼함

기사입력 2015.10.10 22: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그룹사를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 원더걸스 편에는 '제5군통령'을 통해 원더걸스의 영욕의 시간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는 'Tell me'를 통해 이른바 '군통령'에 취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원더걸스만이 독보적이었던 그 시기를 언급한 것. 원더걸스는 'Nobody'를 통해 제6군통령에도 오르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지만 이내 시련이 이어졌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미는 학교를 가겠다며 갑자기 떠나버렸고, 선예는 갑작스런 입덧으로 팀을 떠나버렸다. 소희 또한 새로운 만두를 찾아 나서겠다고 원더걸스를 떠나버린 것. 

이에 예은은 "현아를 불러와야겠다"고 읍소했지만 그는 이미 포미닛 당을 창설해 떠난 뒤였다. 미국 진출 이후 다시 돌아온 한국은 소녀시대가 이미 군통령의 자리를 차지한 뒤였다.  

특히 예은은 콩트의 주요 출연진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자칫 '웃프게' 보일 수 있는 장면들도 확실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NL 코리아6'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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