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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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상습가출 딸 등장…출연까지 제작진도 '십년감수'

기사입력 2015.10.10 20:57

박소현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집을 나가 여간해서 찾기 힘든 딸이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마산의 한 청소년이 출연해 마산에서 신출귀몰하는 소식을 전했다. 이 소녀의 가족은 "며칠을 계속 가족이 찾으러 다녔지만 못 찾았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날 방송 출연에서도 다행스럽게도 같이 출연하게 됐지만, 출연 직전까지도 연락 불통이었음을 밝히며 제작진 또한 십년감수했음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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