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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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회장, "내년 프로리그도 기대해달라"

기사입력 2015.10.10 20:31 / 기사수정 2015.10.10 20:3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국제e스포츠연맹 회장 겸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회장이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결승 현장을 찾았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그랜드 파이널' 현장을 찾은 전병헌 의원은 2세트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병헌 의원은 "올해 대한 체육회 준가맹 단체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가맹하며 e스포츠의 스포츠화에 한 걸음 다가간 해"라며 올 한해를 정리했다. 이어 "국정감사로 바쁜 시간을 지냈지만 프로리그 결승 현장에서 다시 힘을 얻었다. 이번 프로리그 역시 많은 기대를 했고, 내년에 치러질 프로리그 2016는 더욱 업그레이드 해서 찾아뵙겠다"라는 말로 공허의 유산으로 치러질 프로리그에 대한 기대감 역시 드러냈다.

또한 "e스포츠에 관심을 갖게 된 가장 큰 계기는 프로리그였다. 올 한해 프로리그를 잘 치를 수 있게 도와준 넥슨 아레나와 스포티비에도 감사한다"라는 이야기로 전병헌 의원은 이번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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