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전혜빈과 정다래가 레이싱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레이싱 버라이어티 '질주본능 더 레이서'에서는 10월에 열리는 'CJ 슈퍼레이스' 대회에 출전하는 4인 중 여자 출연자 1명을 선정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대결은 서킷 다섯 바퀴를 돌아 먼저 들어오는 사람이 출전 기회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다래는 "대결을 하는데 수영 경기 전의 느낌이랑 비슷했다. 숨도 잘 안 쉬어져서 심호흡하고, 잘 할 수 있다는 마인드 컨트롤을 계속 했다"며 대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전혜빈은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을 발휘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감독 류시원과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여성 출전자 선발 대결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보석, 정찬우, 김연우, 전혜빈, 정진운, 정다래가 출연하는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전혜빈 정다래 ⓒ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