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이 개봉일인 8일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기대를 높이고 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개봉일인 8일(오전 8시 기준) 점유율 55.4%로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기대작의 위용을 입증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토론토국제영화제 및 뉴욕국제영화제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으며 압도적인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 그 안에 살아있는 유쾌한 캐릭터까지 이전의 SF 블록버스터와는 차별화된 소재로 각광받았다.
지난 2일 미국 개봉 당시에도 '인터스텔라', '그래비티'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오프닝 스코어로 관심을 모은 '마션'이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페나 등이 출연한 '마션'은 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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