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영화 '원라인'(감독 이한)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
7일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임시완 씨가 '원라인'의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아직 출연을 최종 확정지은 상황은 아니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 '오빠생각' 촬영이 열흘 전에 끝났다.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기에는 시간이 이르다고 생각해 신중히 결정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원라인'은 대규모 보험사기를 그리는 범죄영화로, 양경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변호인'을 통해 배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임시완은 '오빠생각'으로 주연을 꿰차며 배우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빠생각'의 촬영은 지난 달 26일 마무리됐으며, 영화는 내년 설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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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을 통해 배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임시완은 '오빠생각'으로 주연을 꿰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