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현주와 지진희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쉬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측은 7일 지진희와 김현주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현주와 지진희는 쉬는 시간 대본 리딩을 하는 순간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대본 속 대사와 리액션을 꼼꼼하게 맞추며 매 순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 병원 복도에서 마주친 두 사람이 신분증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진희는 김현주의 꼬인 가방 끈을 담담히 고쳐주는 자상한 면모로 여성 스태프들을 설레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운명처럼 재회해 필연처럼 계속 엮이는 진언(지진희 분)과 해강(김현주), 그리고 이 두 사람을 위태롭게 바라보는 설리(박한별)와 백석(이규한)까지 이 들의 4각관계는 앞으로 어떤 형태를 이루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더해진다.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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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