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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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시청률 상승…3%대 진입

기사입력 2015.10.07 07: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가 시청률 상승으로 3%대에 진입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발칙하게 고고'가 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보다 1%P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최하위이나 1%나 시청률이 뛰면서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케 했다.

이날 '발칙하게 고고'에는 서하준(지수 분)의 자살 시도를 빌미로 최경란(박해미)가 김열(이원근)에게 치어리딩 대회에 참여할 것을 종용했다. 

서하준은 자해를 시도했고, 하동재(차학연)이 발견했지만 손을 대지 못했고, 김열이 병원으로 서하준을 옮겼다. 병원에서 선생님 양태범(김지석)과 마주칠 뻔 했지만, 강연두(정은지)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간호사가 서하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은 양태범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양태범이 아픈 건 부모님에게 알려야한다고 하자 서하준은 "아버지한테 끌려가면 이젠 정신병원에 끌려갈지도 모른다. 제발 교장선생님한테만 말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그 시각 최경란(박해미)은 김열을 불러 치어리딩 지역 예선 대회에 리얼킹 아이들도 함께 참여해야할 것이라며 협박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김열은 강연두에게 치어리딩을 함께 하자고 말했지만, 강연두는 이를 거절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9.7%, SBS '육룡이 나르샤'는 12.4%를 각각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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