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조승우와 이병헌, 백윤식의 3색 매력이 담긴 영화 '내부자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부자들' 측은 6일 조승우, 이병헌, 백윤식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공개된 포스터에는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안상구), '저 진짜 조직을 위해 개 처럼 살았습니다'(우장훈), '말은 권력이고 힘이야'(이강희)까지 각자의 대표 대사를 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부자들'은 세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이경영, 김홍파, 배성우, 조재윤, 김대명 등 영화 제작 당시 "'내부자들' 촬영 현장에 한국 영화계 남자 배우들이 모두 모여있다"는 말이 오르내릴 정도로, 충무로 대표 남자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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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