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6 08:13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엔비디아가 10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게이머와 엔비디아 팬들을 위해 개최한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에 1,0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지포스 데이는 엔비디아에서 국내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3일 개설한 온라인 커뮤니티 '엔비디아 프렌즈'(forums.geforce.co.kr)의 오픈을 기념하고,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통한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에이수스(ASUS), 이엠텍(EMTEK), 갤럭시(GALAXY), 기가바이트(GIGABYTE), 이노3D(INNO3D), 만리(MANLI), MSI, 조텍(ZOTAC) 등 공식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지포스 데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을 준비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 공연을 마련한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엔비디아 관계자들과 국내 게이머 및 엔비디아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엔비디아 및 GPU 기술과 관련된 퀴즈를 맞추는 ‘도전 골든벨, 엔프(엔비디아 프렌즈) 지식왕을 찾아라’를 비롯해 ‘엔프 명예의 전당 어워드’, ‘나는 엔프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형형색색의 빛의 유영을 선보인 LED 퍼포먼스, 화제의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 공연이 메인 스테이지의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지포스 데이를 통해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열정과 개성을 지닌 국내 게이머들과 이렇게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지포스 데이 이후로도 온라인 커뮤니티 ‘엔비디아 프렌즈’를 통해 국내 게이머 및 엔비디아 팬 여러분과의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오픈한 엔비디아의 온라인 커뮤니티 ‘엔비디아 프렌즈’(forums.geforce.co.kr)는 엔비디아에 관심 있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자신의 게이밍 경험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다. 현재 오픈을 기념해 데스크톱, 노트북, 쉴드 태블릿 등 사용 중인 게이밍 시스템을 커뮤니티에 커뮤니티에 소개한 뒤 추첨을 통해 지포스 GTX 960 그래픽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3일부터 18일,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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